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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박물관 벨트화지역, 2025 군산야행 맞이 야간 무료 개관

오는 22~23, 29~30일 저녁 6시~밤 10시까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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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군산국가문화유산야행’ 기간을 맞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벨트화지역’ 4개 시설이 야간 무료 개관한다.

 

이번 야간 개관은 ‘국가문화유산도시’ 위상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군산 근대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료 개관 시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장미갤러리이며 해당 전시관들은 오는 22~23일과 29~30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특히, 전시관마다 준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관람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먼저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백숙자 개인전 <먹빛의 소리>’와 구비민요를 사람의 일생과 접목해 재조명하는 <천리따라 굽이굽이>가 전시중이다.

 

다음으로 근대건축관(옛 조선은행)은 일제강점기 조선은행의 역사적 내용과 함께 군산항 개항에서 광복까지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다.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미술관(옛 18은행)은 조인호 작가 초대전 <사군자, 맑은 정신 먹빛으로 피어나다>를 선보이고 있으며 장미갤러리에서는 故 하반영 작가의 서양화 상설전과 정윤희 개인전 <마음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근대역사박물관 야간 개관 기간에는 원도심 국가유산 일원에서 ‘2025 군산 국가문화유산야행’이 동시 진행된다.

 

시는 ‘박물관 야간 개관’과 ‘군산야행’이 원도심 활성화와 야간관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군산국가유산야행과 연계한 야간 무료 개관을 통해 근대문화유산 가치와 매력을 전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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