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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월의 마지막 밤은 군산 갑토리와 함께 비어포트서

군산시, 근대화 거리 연계 관광쉼터의 장 마련 갑·맥 축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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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오는 3일과 11월1일 군산수제맥주체험관(비어포트)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을 갑토리와 함께하는 갑·맥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행사는 군산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군산 맥아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수 있는 가족 중심형 행사로 가을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근대화거리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쉼터를 마련하고자 기획,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제맥주와 어울릴 갑오징어 요리 페어링을 운영하며 수제맥주 할인과 갑오징어(진공제품) 판촉 할인행사,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영상음악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갑토리 포토존과 SNS 팔로우, 영수증 인증 시 굿즈(키링, 원형자석) 증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비어포트 관광자원을 활용해 근대화거리 활성화를 유도하고 관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갑오징어 요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지역 수제맥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갑토리’ 캐릭터와 이름 등 홍보와 가치 제고를 위해 각종 행사 참가와 라디오 방송 홍보출현 등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산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를 중심으로 수제맥주와 결합해 시월의 의미있는 날에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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