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군산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 부문 대상 수상…‘일등 어촌’

깨끗한 숙박 침구 제공·친절한 시설 운영 등 만족도 높아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25일부터 경주에서 열린 해수부 주관 ‘제18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군산시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일등 어촌’ 숙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해수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서비스 품질을 점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등급 결정 제도를 시행중이다.

 

이번 선정은 체험·숙박·음식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3개 마을을 분야별 일등어촌으로 체험·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한 8개 마을을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0여 개 마을 중 62개소가 심사를 받아 12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중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숙박 침구 등 세심한 관리로 쾌적한 숙박 환경 제공, 친절한 시설 운영으로 이용객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인정받아, 

 

숙박부문 1등급으로 해수부 장관상인 ‘일등 어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섬, 바다, 산이 어우러진 접근성이 좋은 연육된 섬 관광지로 산책로와 전망대, 해수욕장, 바지락 체험장이 조성돼 있어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유명하다.

 

특히, 마을 수산물을 활용한 어촌 밥상과 민박을 제공하는 ‘1박 3식’ 민박 패키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의 섬, 어촌 지역 관광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4개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중심으로 어업 외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반 확충을 통해 주민 소득향상과 어촌 활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