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가유산사업 일환인 ‘송나라 사진처럼 그대, 선유도 오셨네’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 국가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콘텐츠화한 ‘생생국가유산사업’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는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지역 국가유산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국가유산이 역사교육의 장이자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해 군산시는 ▲송나라 사신처럼 그대, 선유도 오셨네 ▲근대군산 시간여행, 2개의 사업을 추진해 총 112회, 4,971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군산 국가유산 소중함을 전했다.
올해는 선유도 망주봉과 임피역 일원에서 생생국가유산사업이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송나라 사신처럼 그대, 선유도 오셨네’는 2024년 첫 시작 이후 선유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고려시대 국제교류 역사를 직접 체험할 특별한 기회로 평가받으며 3년간 공모에 선정됐다.
선유도 주민통합위원회가 주관하며 사신맞이 다례연 등 선유도 역사문화체험, 공연 등이 결합된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려청자‧기와 탁본체험 ▲망주봉 고려역사 탐방 ▲기후변화 대응 생태체험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노을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선유노을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올해 신규 선정 사업인 ‘문화로 이어지는 작은 정거장, 임피역’은 일제강점기 시절 아픔과 역사 현장인 임피역에서 군산지역 개항장 문화와 근현대사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중 ‘임피역에서 하룻밤’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군산선(群山線) 역사 해설과 더불어 지역특산물인 울외장아찌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지역역사가 담긴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생생국가유산사업 중 1박2일 프로그램은 타지 참여율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면서 “올해는 임피역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1박2일 프로그램도 준비한 만큼 군산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유산청의 향교서원 국가유산활용사업과 전통산사 국가유산활용사업 공모에도 선정, 올해 임피향교와 동국사에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산사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