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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계절 매력 품은 고군산군도로 여행 갈래?

연륙교로 이어진 ‘가까운 섬 여행 추천...인기 예능에도 소개되며 주목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2-10 23:41: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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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일몰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군산시가 서해의 대표 섬 관광지인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특별한 겨울 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선유도·무녀도·장자도로 이어지는 고군산군도는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을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 관광지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독박투어’ 등에 잇따라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말도~명도~방축도 해안 트레킹 코스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이 연륙교로 연결돼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쉽게 둘러볼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나 연인 등 소규모 여행객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가까운 섬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선유도 전경

   

고군산군도 중심인 선유도는 명사십리 해변과 해안 산책로, 전망 명소가 조화를 이루며 설 연휴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코스로 꼽힌다. 

   

겨울 바다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은 일상 속 피로를 덜어주는 힐링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겨울 바다의 잔잔한 색감과 어우러진 노을 풍경이 깊은 감동을 남긴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무녀도는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리는 ‘쥐똥섬’으로 유명하며 자연이 허용한 특정 시간에만 드러나는 신비로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대장봉 전망

   

또한 대장도의 끝 대장봉에 오르면 선유도와 장자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관이 펼쳐져 고군산군도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K-관광섬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말도·명도·방축도 역시 고군산군도의 숨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독특한 지질과 해안 절경을 따라 걷는 해상 트레킹 코스는 자연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겨울 서해 특유의 담백하고 깊은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체험형 관광 콘텐츠도 다양하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스카이썬라인(집라인)’과 고군산군도 자전거길은 활동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고군산군도 자전거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포함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군산시는 설 연휴 동안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위생 및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관광시설과 산책로, 공공 편의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관광 환경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에도 현장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는 지난해 270만여 명이 찾은 만큼 이미 매력이 입증된 대표 관광지다”며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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