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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공원 국가도시공원 승격 추진…‘미래 랜드마크로 도약’

공원녹지법 개정으로 지정 요건 100만㎡로 완화

국비 확보 통한 지방재정 절감, 관광·문화 복합생태공간 조성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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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도심속 최대 녹지 공간인 월명공원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25년 8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문턱이 대폭 낮아짐에 따라 월명공원을 국가 차원의 전략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

 

기존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은 면적 300만㎡ 이상으로 까다로웠으나 법 개정을 통해 100만㎡ 이상으로 완화됐다.

 

또한, 국무회의 심의 절차가 중앙도시공원위원회 심의로 간소화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도전 가능성이 커졌다.

 

따라서 월명공원은 130만㎡로 개정된 법적 기준을 상회해 지정 요건이 충분하다.

 

특히, 도심 중앙에 위치한 우수한 접근성과 근대역사문화지구 및 군산항을 잇는 독특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국가도시공원 선도 모델로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경우 공원 조성 및 관리 비용 전부 또는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군산시 재정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이에 시는 노후 기반시설 정비와 교통약자 접근성을 개선시키는 인프라 고도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한, 건립중인 월명산 전망대와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 ‘달빛마루’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명소화는 물론 도심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을 위한 생태 휴식 공간 기능을 강화하는 생태 보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대구(두류공원), 부산, 인천 등 주요 지자체들이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용역에 착수하는 등 선점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월명공원 국가도시공원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

 

토지소유권을 위해 100억원을 들여 토지도 매입하고 조례개정을 통한 전문조직 마련 등 국가도시정원 지정 요건을 채울 방침이다.

 

월명공원 국가도시공원은 지난해 설경민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은 단순한 녹지 보전을 넘어 군산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이다”며 시의 적극 행정을 촉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월명공원은 군산시민 삶과 함께해 온 상징적 공간이다”며 “법 시행에 맞춰 면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월명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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