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사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군산시립예술단, 문화소외층 재소자에 희망의 하모니 선물

군산교도소서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음악으로 위로 건네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립예술단이 군산교도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 재소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층인 재소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재소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무대는 클래식, 중창, 대중가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무대를 연 현악 앙상블은 스콧 조플린의 ‘이지 위너스(The Easy Winners)’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하며 클래식의 우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어진 성악 무대에서는 혼성 중창단이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여성 중창단이 감미로운 멜로디의 ‘에레스 투(Eres tu)’를 노래하며 객석에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현악 앙상블이 친숙한 대중가요인 ‘찬찬찬’과 ‘아모르 파티’를 역동적인 연주로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재소자들은 곡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연 종료 후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앙코르 요청에 시립예술단은 ‘붉은 노을’과 ‘사랑으로’를 선사했고 객석에서 나온 큰 함성과 박수갈채로 무대와 관객이 하나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재소자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소외층과 지역 사회를 직접 찾아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양질의 공익 공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