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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베이시스트 한경록 작가 초청 강연 군산서 개최

오는 7월 7일 시립도서관…색다른 인문학적 감동 선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6-24 16:08: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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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디음악의 상징적 록밴드인 크라잉넛 베이시스트 한경록 작가의 초청 강연이 군산에서 펼쳐진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7일 저녁 7시 한 작가를 초청해 ‘좋아하는 일을 30년 동안 한다는 것–크라잉넛 한경록의 항해일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삶의 영감과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시민독서아카데미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랜 시간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음악인이자 따뜻하고 깊이있는 시선으로 글을 쓰는 한 작가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색다른 인문학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라잉넛 베이시스트로 별명인 ‘캡틴락’으로도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홍대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경록절’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와는 달리 일상속 소소한 생각과 예술에 대한 철학을 담은 에세이를 집필하며 작가로서도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한경록 작가는 청중들과 긴밀히 호흡하며 록 음악의 거친 열정 속에 숨겨진 낭만과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발견한 인생의 가치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하고도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삶을 예술로 채워가는 비결을 아낌없이 전수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악과 문학의 경계를 허물며 대중과 소통해 온 한경록 베이시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내면을 채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와 전화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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