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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소년 인문해설가 봉사단 활동 시작

선교역사관서 시민들에 지역 역사·문화 알려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7-25 20:12: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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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소년 인문해설가 봉사단이 본격 활동 시작을 알렸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25일 군산선교역사관에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인문해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삼성꿈장학재단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인문학 실천학교는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를 소개하는 인문해설가 활동이다.
 

청소년들은 해설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군산 역사와 문화, 선교사의 발자취 등을 직접 배우고 학습하며 인문해설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3주 동안 지도자와 함께 해설문을 수정·보완하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해설을 완성했다.
 

해설을 들은 시민들은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고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큰 자신감과 보람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담희 학생(군산경포초 5)은 "사람들 앞에서 해설하는 것이 많이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설문을 수정하고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군산 역사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김보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활동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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