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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원, 최호 장군 429주기 시민추모제 개최

군산 출신 임진왜란 영웅...숭고한 애국정신 되새겨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9-10 18:03: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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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원(원장 정상호)은 지난 9일 개정면 발산리 충의사에서 ‘최호 장군429주기 시민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제례와 2부 추모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최호 장군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최호 장군은 1597년 칠천량 해전 당시 도망치다 사망한 삼도수군통제사 원균과 달리 끝까지 배를 지키며 장렬히 순국한 호국 영웅이다.
 

그는 약 1년 뒤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임진왜란·정유재란의 바다를 지켜낸 대표적 위인으로 평가받는다.
 

정상호 원장은 “최호 장군의 호국정신이 시민들의 애국심을 확립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향토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고 군산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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