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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YMCA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으로 600여 시민과 소통

제5회 정기연주회…군산교육청 학부모‧술산초‧용문초 합창단 협연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11-02 15:16: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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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YMCA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1일 오후 6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시민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교육지원청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는 ‘해설과 함께하는 작곡가 시리즈Ⅴ 모차르트’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연은 지휘자 김진아의 지휘 아래 단원들이 모차르트의 대표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바이올린 협연에는 최예랑 단원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했으며 플루트 앙상블과 브릴란테 앙상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는 군산교육청 학부모합창단을 비롯해 술산초‧용문초 합창단이 초청팀으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장조 1악장,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터키 행진곡, 레퀴엠 중 ‘디에스 이레’와 ‘라크리모사’ 등이 연주됐다.

 

배형원 단장은 “2021년 창단 후 어려움 속에서도 단원들과 꾸준히 연습하고 성장해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오늘 무대는 단원들만의 노력이 아닌 지도자와 학부모, 후원기관, 초청 합창단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다”고 밝혔다.

 

이철호 군산YMCA 이사장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다”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YMCA 청소년오케스트라에는 초등 2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평화음악회, 사랑나눔음악회, 청소년예술제, 지역사회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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