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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유스 볼링팀, 2025년 (청소년)국가대표 선발 도전 이어가

박상현‧두찬웅‧정동화 선수, 내년 1~2월 개최되는 준결승전 출전

문성민 감독 “볼링인재 외부유출 방지 위해 고교 볼링부 창설돼야”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2-16 09:44: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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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가대표에 도전하는 박상현, 두찬웅, 정동화 선수(좌측부터)

 

 창단 2년차를 맞은 군산유스 볼링팀(감독 문성민)이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군산유스 볼링팀 박상현 선수(진포중 3)는 지난해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청소년 국가대표 예선전을 거치지 않고 준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는 시드권을 부여받았다.

 

 청소년 국가대표 준결승전은 내년 1월 5~9일까지 경북 구미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또 두찬웅 선수(서흥중 3)와 정동화 선수(제일중 3)는 전주에서 진행된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 선발 전북지역예선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국가대표 준결승에 진출한다.

 

 두찬웅‧정동화 선수가 출전하는 국가대표 준결승전은 내년 2월 6~12일 대구 애니원 볼링장(연경점)에서 펼쳐진다.

 

 청소년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결승전 모두 내년 2월경 열릴 예정으로 세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지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성민 감독(SM명품볼링 아카데미 대표)은 “(청소년)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선수들이 월등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군산지역엔 볼링부가 있는 고등학교가 없는 상황이다”며 “볼링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지역 고등학교에 볼링부가 창설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유스 볼링팀은 군산 관내 유일한 15세 이하부 전문선수팀으로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2인조전 3위, ‘제1회 전북도교육감배’ 일반학생부 1위와 전문선수부 2‧3위, ‘제40회 전북도지사기’ 1‧2‧3위, ‘제29회 대구광역시장기’ 개인전 2위, 4인조 단체전 3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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