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보디빌딩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인성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8일 군산시보디빌딩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박 회장을 당선인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제2대 군산시보디빌딩협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은 오는 2029년 열리는 정기총회 전까지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박 회장은 “피트니스 인구 증가와 보디빌딩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타 지역협회들과의 교류협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성 회장은 수원대 체육학과 졸업, 군산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석사를 마쳤으며 시드니휘트니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군산새만금배 보디빌딩대회 개최를 비롯해 제2회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 공로상, 2024 전북특별자치도체육상(생활체육) 수상 등 전북 보디빌딩을 알리고 군산을 홍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