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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일구회기 전국초등야구대회, 청주석교초 우승

군산남초 준우승, 광주학강초‧온양온천초 3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3-07 09:39: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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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꿈나무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제22회 일구회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청주석교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석교초는 지난 2일 군산월명야구장에서 펼쳐진 일구회기 결승에서 군산남초를 17대 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청주석교초가 광주학강초에 15대 2, 군산남초가 온양온천초에 4대 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우수선수상에는 청주석교초 이주하 선수를 비롯해 우수투수상 청주석교초 성윤 선수, 타격상 군산남초 강한결 선수, 홈런상 청주석교초 김재윤‧서정안 선수, 감투상 군산남초 김민규 선수, 감독상은 청주석교초 이희준 감독이 각각 차지했다.

 

 일구회기는 ‘역전의 명수’로 유명한 군산상일고(전 군산상고) 야구동문 일구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아마야구 뿌리인 초등학교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2년 초대 대회가 열렸고 올해로 어느덧 22회 대회를 치렀다.

 

 이번 대회에는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박정희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성기 군산교육장,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 나형운 군산상일고 총동문회장, 최은성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입장식에 자리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군산신풍초, 군산남초와 함께 지난해 우승팀 경기희망대초, 박찬호기 우승팀 청주석교초 등 12개 팀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여상범 일구회장은 “해마다 치러지는 일구회기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 기회와 함께 군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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