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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든다

군산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다양한 캠페인 펼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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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난 27일 군산진포중학교, 28일 군산상일고등학교에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사전 흡연 예방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흡연 폐해와 전자담배의 위험성 등을 알렸다.

 30일에는 공설시장과 월명공원에서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물을 배포해 시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금연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는 오는 6월  10일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을 개최하고 13일에는 건강증진사업 통합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클리닉 및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비대면 금연 지원 서비스 △금연 치료 의료기관 연계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 교육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 △금연 구역 지도·점검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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