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과 호원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학과장 김명호)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내 배움을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자원 지원, 기타 상호 필요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미순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다양한 전문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명호 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지역 실무에 참여하며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학과 차원의 적극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호원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향후 정기적 소통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