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축구클럽이 ‘2025 윤봉길배 전국 5060 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레전드 축구클럽은 지난 1일과 2일 예산 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60대부 우승, 50대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50대부 8개 팀, 60대부 8개 팀 등 전국에서 총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부문별 한 팀당 추첨을 통해 총 4경기를 진행, 승점제로 순위를 가렸다.
대회 결과 레전드 축구클럽은 60대부에서 3승 1무 승점 10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50대부는 경기 전적 3승 1패 승점 9점으로 준우승했다.
레전드 축구클럽은 우승과 준우승 상금으로 각각 예산사랑상품권 120만원, 80만원을 수여받았다.
특히, 60대부 이완성 선수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최우수선수상(MVP)를 수상했고 60대부 설기철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50대부 김원영 감독과 박재동 선수는 각각 우수감독상과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범 레전드 축구클럽 단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팀워크가 빛났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이틀 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