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 한궁여자팀은 지난 5~6일 경기도 가평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에서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얻었다.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가평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한궁, 파크골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4개 종목에 걸쳐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중 전북 대표로 출전한 군산시노인회 한궁여자팀은 격전 끝 3위에 입상했다.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는 어르신 건강과 여가선용 및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자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대회 개최 시‧도 연합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시‧도 지자체 등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한궁여자팀에 축하를 전하며 “한궁을 비롯한 실버스포츠 활성화로 어르신 건강증진 도모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군산노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노인회 한궁팀은 2022년 ‘제11회 대한노인회장기 전국한궁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우승과 남자 4위, 2021년 ‘WHO 고령친화도시 선포기념 울산광역시장배 전국 한궁대회’ 여자개인 2위 등 전국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수상경력을 쌓아 전국에 ‘명궁도시 군산’을 널리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