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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고 동문야구단, 2025 노브랜드배 챔피언 도전

조계현‧문용두‧이성일 등 라인업 구성…지역사회, 4연패 위업 달성 기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1-19 15:09: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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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브랜드배에서 3연패를 달성한 군산상일고.

 

역전의 명수군산상일고등학교(옛 군산상고) 동문야구단(단장 나형운·감독 김성한·코치 석수철)이 올해 노브랜드배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군산상일고 동문야구단이 올해 챔피언이 되면 노브랜드배 4연패라는 업적을 달성한다.

  

고교 야구와 사회인 야구 강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이마트 노브랜드배 챔피언십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다.

  

특히, 군산상일고 동문야구단은 노브랜드배 우승 3회를 달성하며 고교동창부에 합류, 대구상원고(준우승 2)와 북일고(준우승 131), 서울고(31)와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군산상일고 동문야구단은 지난 2022년 노브랜드배 초대 우승에 이어 2, 3회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동문야구단 최강임을 입증했다.

  

또한, 1회부터 3회 대회까지 우승상금으로 총 9,000만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하며 후배 사랑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올해 대회는 각 부별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군산상일고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을 비롯해 지난해 결승전 선발투수 문용두, 이성일 전 전북도의원, 윤창혁 역전회 회장, 여상범 일구회 회장, 최지원, 김유석, 강희석 등 총 30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군산상일고 동문야구단 관계자는 모교의 영예를 걸고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더욱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겠다모교 졸업생 간 친목 도모와 야구부 지원을 위한 이번 대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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