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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체육회, 학교 운동부‧종목단체에 운동용품 전달

엘리트 선수 사기진작‧결속 다져,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2-01 14:54: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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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체육회는 최근 소룡초 유도부에 도복 10벌을 전달했다.

 

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학교 운동부와 종목단체에 운동용품을 전달하며 엘리트종목 선수육성과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 체육회는 최근 산북중 육상부에 스파이크 10켤레, 소룡초 유도부에 도복 10, 동원중 태권도부에 미트와 보호구, 동고 배드민턴부에 선수용 콕을 전달했다.

  

이는 매년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 출전해 군산의 위상을 드높여주는 지역 초고 엘리트종목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시 체육회는 또 배구와 족구, 야구, 축구 등 종목단체에 필요한 체육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강훈 회장은 "크고 작은 대회에서 군산시를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산시육상연맹 관계자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들은 운동용품 하나 구입하기 망설여지는데 학생선수들이 부담없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 시 체육회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육성방안 중 하나로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유소년육성 등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의 유기적 조화로 스포츠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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