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씨름부 출신인 강예훈 선수와 신입생 박도원 선수가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9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강예훈 선수가 300만원, 박도원 선수가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강예훈 선수는 2024년 제21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대학부 경장급 우승과 전국대회 입상 성과를 인정받아 영암군청 씨름단에 스카우트되며 입학한 지 2년 만에 실업팀에 진출했다.
박도원 선수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으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전 고등부 경장급 금메달을 획득한 유망선수다.
강예훈 선수는 “호원대에서 동기, 선·후배들과 함께 땀 흘려 훈련한 시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실업팀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모교에서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도원 선수는 “동기들, 선배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해 다들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실업팀에 진출한 선수와 재학중인 학생이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금은 후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