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참석한 야구동호인들과 내외귀빈들이 군산야구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군산 대표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26 군산신문사 군산시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22일 오후 2시 군산월명야구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은성)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개막식에는 동호인 선수 500여 명을 비롯해 선수 가족들과 시민 등 총 1,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대회장인 고진곤 군산신문사 회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김동구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군산),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6월 지방선거 시장 및 시의원 후보들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에 참가한 타타대우모빌리티 등 40개 팀 선수들은 이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최은성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개막식에서 선수들에게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멋진 승부를 펼치길 당부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군산야구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상징하는 자리로 매겨졌다.
군산상고(현 군산상일고) 출신 김준환 전 원광대 야구부 감독과 강효섭 호원대 야구부 감독, 석수철 군산상일고 감독, 한동희 군산BC 감독, 강희석 군산에이스BC 감독, 오순택 군산신풍초 감독, 한현섭 군산남초 감독 등 학교 야구부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산 야구도시의 희망을 보여줬다.
김준환 전 원광대 야구부 감독은 1972년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결승전 당시 군산상고가 극적으로 역전의 신화를 만들어낸 주역으로 동호인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말미 고진곤 대회장과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은 관중들에게 시구‧시타로 행사의 묘미를 선사했으며 이후 위너스와 드래곤즈 팀의 개막전이 진행됐다.
또한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참가 선수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진곤 대회장과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이 마운드에 올라 특별한 퍼포먼스로 시구·시타를 선보이고 있다.
최은성 회장은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동호인 화합과 군산야구 발전 도모는 물론 군산이 야구 명문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야구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진곤 대회장은 “끈기와 투지의 상징인 역전의 명수 정신을 이어받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산야구가 활성화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야구부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군산은 야구의 도시다”며 “군산야구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 개선과 야구장 신설 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40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당 연간 18경기를 치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