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도서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활동은 ‘어촌형 의료취약지역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 일환으로 지난 11일 선유3구 방문에 이어 오는 18일 선유1구를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지리적 접근성 제한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산시 선유 1·2·3구와 장자도, 관리도 지역 주민들의 신체‧정신건강 증진과 노인성 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군산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2025년 기준 24.4%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군산의료원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현장에서 무료 한방 진료와 침 치료를 실시했다.
아울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1대1 맞춤형 만성질환 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추가 관리가 필요한 노인은 군산의료원 내 만성질환센터 환자로 등록해 지속적 관리를 유도하며 합병증 예방 검사비 지원 안내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자원과 연계를 지원한다.
조준필 원장은 “도서 지역은 높은 고령화율에 비해 지리적 제약으로 기본적인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공의료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층 대상 찾아가는 기초건강검진뿐 아니라 지역주민 대상 건강강좌, 지역 행사 의료지원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