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등학교가 ‘2026 전반기 전국 고등축구 리그’ 전북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제일고 축구부(감독 장진호)는 지난 17일 김제서고에서 열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새만금FCU18를 3대0으로 이기며 승점 15점(5승 1패)을 기록했다.
이어진 24일 정읍신태인축구센터U18과 이리고의 경기로 전주공고‧정읍신태인축구센터U18와 같은 승점을 기록한 가운데, 득실차로 전반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장진호 감독 취임 후 첫 번째 우승의 쾌거다.
또한, 3학년 김주찬 선수가 15골로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군산제일고는 공격면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번 우승으로 군산제일고는 오는 8월 14일 열리는 왕중왕전에서 전국 최강 자리를 다툰다.
2026 전국 고등축구 리그 왕중왕전은 경북 안동에서 제81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 대회를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권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팀이 출전한다.
군산제일고는 왕중왕전에 앞서 7월 16일 경남 고성에서 열리는 ‘제63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장진호 군산제일고 축구부 감독은 “취임하고 첫 우승으로 감회가 남다르고 뜻깊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번 리그에는 군산제일고를 비롯해 전주공고, 정읍신태인축구센터U18, 이리고 등 7개 팀이 출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열전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