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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유행…예방수칙 준수해야

군산시보건소, 30초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실천 강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7-16 10:52: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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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유행함에 따라 군산시보건소는 영유아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환자의 대변이나 침·가래·콧물·수포의 진물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물건을 만질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외출 후와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환자를 돌본 뒤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배설물 묻은 의류 깨끗이 세탁 ▲장난감, 놀이기구, 문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물품 정기 소독 ▲의심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 자제 등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감염병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가장 효과적 예방법이다"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생활용품 소독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와 학생은 증상이 호전되고 충분히 회복한 이후 등원·등교할 수 있도록 가정과 교육기관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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