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축구부(감독 홍광철)가 ‘2026 대학축구 U-리그’ 6권역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앞서 호원대는 지난 10월 23일 전주고덕생활축구장에서 열린 전주기전대와 경기에서 5대 1로 승리하며 일찌감치 권역 우승을 확정했다.
당시 8승 3무, 승점 27점을 기록한 호원대는 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하고 2년 연속 왕중왕전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우승은 2024년 이후 2년 만의 권역 정상 복귀이자 통산 세 번째 권역 우승이다.
우승을 결정지은 전주기전대와 경기에서는 6권역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포츠무도학과 2학년 백철우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백철우 선수는 혼자 4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결정력을 선보였으며 스포츠무도학과 3학년 이영진 선수도 득점에 가세해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호원대는 전반을 4대 1로 앞선 데 이어 후반에도 추가 득점하며 경기 끝까지 주도권을 지켰다.
이번 성과의 바탕에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선수단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었다. 공격과 수비 전반에서 선수들이 적극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 경기 운영을 이어갔으며 코칭스태프의 철저한 경기 준비와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더해졌다.
호원대는 지난 10월 30일 본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 권역 최종전에서도 2대 2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종 성적 8승 4무로 6권역 무패 우승을 완성했다.
홍광철 감독은 “무패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둔 만큼 남은 왕중왕전에서도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철우 선수는 “개인 득점보다 팀이 함께 이뤄낸 우승이 더욱 뜻깊다”며 “왕중왕전에서도 동료들과 힘을 모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축구부는 오는 5일 오후 3시 호원대 인조잔디구장에서 광주대를 상대로 왕중왕전 첫 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