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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옥서면 남수라마을 사후관리 실시

노후 소화기‧감지기 교체, 화재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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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옥서면 남수라마을에 대한 사후관리가 진행됐다.

 

군산소방서 옥서 남·여 의용소방대는 옥서면 남수라마을을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교체 등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수라마을 35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노후 소화기와 감지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감지기 점검 요령 등 화재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농·어촌 도서 지역 등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곳에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택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서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마을을 선정·관리하는 제도다.

 

남수라마을은 지난 201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이후 매년 소방서가 직접 방문해 사후관리와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마을일수록 초기 화재 진압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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