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선제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특히, 집단급식소와 다중이용 음식점에 대한 집중 점검과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 공조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며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는 12일 시청 2층 주택건축심의실에서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026년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산시 보건소 위생과 주관으로 감염병관리과, 아동청소년과, 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 대한영양사협회 군산시지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관내 식중독 발생 현황 및 주요 사례 공유 ▲기관별 식중독 예방 활동 및 관리 방안 발표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논의 ▲시기별·계절별 점검 사항과 교육·홍보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각 기관별 자체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협업 대응 프로세스를 사전 모의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산시는 앞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식중독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 5대 실천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